[금융 혜택 많은 아파트 살 만할까] 계약금만 내면 준공까지 돈 걱정 없어
직장인 이모(36)씨는 6월 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자이 2차를 분양받을 계획이다. 장기화하고 있는 전세난은 진정될 것 같지 않고 당장 집을 살 경제적인 여력이 없어서다. 이 씨는 “대출을 받는다고 해도 기존 주택을 사면 적어도 집값의 40%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당장 그 정도 목돈이 없어서 새 아파트를 골랐다”고 말했다. 이 아파트 84㎡형 계약금은 분양가의 10%